비트겟(Bitget)거래소 가상화폐 선물거래하는 방법!
오늘은 비트겟에서 코인을 이용하여 선물거래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고합니다.
짧지만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어려울 수 있으니 차근차근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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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겟 거래소에서 선물거래하는 방법
일단 홈화면에서 좌측 상단 선물거래(USDT-M)으로 들어오면 이제 뭔가 복잡한 창이 뜨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래 스크린샷의 붉은색 박스 부분인 주문넣는 부분 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선물거래는 long(공매수)와 short(공매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아래 주문창의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선물거래 주문을 넣기 위해서는 초보라면 아래의 순서대로 설정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 교차/격리 선택
📌 레버리지 설정
📌 주문방식 : 지정가, 시장가 (주문종류 설정)
📌 주문가격, 주문수량(비용) 입력
📌 롱 or 숏 주문!
그럼 하나씩 설명해보겠습니다.
1️⃣교차(cross)/격리(isolated) 선택
이 부분은 담보금을 얼만큼 잡냐의 문제 입니다.
선물계좌로 넣은 담보금 전체를 선물거래에 이용하겠다고 설정하면 교차(cross)이고 담보금의 일부를 선물거래에 이용하겠다고 설정하려면 격리(isolated)로 설정해야 합니다.
물론 둘다 100% 풀매수, 풀매도 하면 효과는 똑같습니다.
어느 것을 사용하나 결국 레버리지와 수량셋팅에 따라 청산가격이 달라지는 문제 이지만 선물거래를 처음하시는 분이라면 격리거래가 좀 더 "계산"하기가 쉽기 때문에 격리 기준으로 계속 설명하겠습니다.
2️⃣레버리지 설정
"격리"를 선택했다면 다음은 레버리지를 설정해야하는데요. 내가 선물거래에서 얼만큼의 레버리지를 일으킬지는 다음과 같이 생각하면 쉽습니다.
만약 5배 레버리지를 사용한다면 진입가격에서 -20%가 되면 강제청산 당하게 됩니다. 10배를 사용한다면 -10%가 되면 강제청산 당합니다.
즉, 100%를 레버리지로 나눴을 때의 숫자가 진입가격대비 청산지점이 되는데요. 위험 성향에 따라 이를 설정하게 되는데..
보통 안정적으로 굴리는 분들은 레버리지를 3배를 넘기지 않고 위험하지만 고수익을 추구하는 분들은 5배 이상을 사용합니다.
레버리지 부분을 누르면 조절가능한 팝업창이 뜬다.
만약 레버리지를 2배 선택했다면???
100%/2 = 50%
즉, 진입한 가격보다 반대방향으로 50%가 오르거나 내리면 포지션이 강제청산되게 됩니다.
저는 설명을 위해 2배를 선택하겠습니다.
3️⃣지정가 or 시장가
선물거래는 지정가와 시장가에 따라 수수료가 다르고 체결방식도 다른데요. 보통 거래소에서 시장가 주문의 수수료가 더 높습니다.
하지만 지정가 주문의 경우 주식과는 달리 매수주문은 항상 현재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서만 주문이 들어가고 매도주문은 항상 현재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서만 들어가는데요.
만약 매수주문을 넣고자하면 13976 보다 높은 가격에 지정가 주문은 넣지 못한다.
이 말은 즉슨 주문을 넣는다고 해서 바로 체결되지도 않는 주문대기 상태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빠르게 체결을하기 위해서는 적절하게 시장가를 섞어쓰는게 필요합니다.
이때문인지 지정가 주문에는 체결을 위한 옵션 몇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GTC / FOK / IOC 옵션이 그것들 인데요.
일반적인 엄격한 지정가 주문에 해당하는 것은 IOC 이며 IOC를 추천드립니다.
4️⃣주문가격 입력과 물량 설정
오늘 포스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포지션 전개를 위해 주문가격을 입력한 뒤에 내 포지션 사이즈를 정해야 하는데요.
이 사이즈를 측정하는 주문종류가 또 3가지가 있습니다(...)
가격 아래 박스 부분을 누르면
📌Quantity unit
📌Cost Value
📌Nominal Value
3가지가 있는데 모두 다 설명하지만 먼저 얘기드리자면 "Cost Value"방식을 추천드립니다.
1️⃣Quantity unit
이 방식은 물량기준 방식입니다. 즉, 이 가격에 몇개의 비트코인을 매수(매도)할 것인가? 의 방식입니다.
이 방식을 누르고
가격은 20,000 달러
수량 10 개
매수로 하겠습니다.
그럼 실제로 이 주문의 크기는 20,000달러*비트코인 10개 = 200,000 달러 만큼의 돈이 있어야 실제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레버리지 거래를하니 더 적은 금액이 요구 되겠죠?
현재 2배 레버리지 셋팅이기에 이론적으로는 100,000달러가 있으면 $20,000의 가격에 비트코인 10개 매수주문을 넣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위의 캡쳐를 보면 이 주문을 실행시키기 위한 가격은 100,000달러에 가까운 금액이 필요하다는 메세지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실제가격과 차이나는 것은 주문 실행시의 개시 증거금, 유지 증거금, 수수료를 고려해서 1% 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 주문은 코인수량을 기준으로 생각하기 편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방식입니다.
2️⃣Cost Value
비용기준 방식입니다.
초보자들 그리고 프로트레이더들도 무난하게 주문넣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이 편한 이유는 사전에 레버리지를 설정했기 때문에
비용기준은 해당 가격에 얼만큼의 비용을 지불 할 것이냐? 의 문제입니다.
만약 비트코인 가격 20,000달러일 때 숏포지션 500불을 만들고 싶다라고 하면 아래와 같이 셋팅하면 됩니다.
그러면 20,000달러일때 내 담보금 중에서 500달러만 쓰게되고 이때 레버리지는 2배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1000달러 어치 매도주문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숏버튼을 주르게 되면
20,000*0.049 = 980 달러
가 되고 이는 500달러치 비용의 약 2배가 됩니다.(1000달러와 차이가 나는 이유는 개시증거금, 수수료 등)
위 주문을 다시 풀어 쓰자면
비트코인이 2만달러가 됐을 때 500달러를 레버리지 2배로 숏치고 싶어! 라고 하면 위와 같은 주문이 되게 됩니다.
여튼 이 방식이 가장 직관적이기 때문에 많이들 선호하게 됩니다.
3️⃣Nominal Value
마지막으로는 가치기준 입니다.
이 방식은 레버리지가 고려된 사이즈를 본인이 입력하게 됩니다.
위의 숏주문을 Norminal Value로 바꿨을 때 해당 주문에서 필요한 자금은 약 250달러로 내려 갑니다.
이 방식은 앞서 언급했지만 레버리지를 고려한 사이즈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즉, 500달러의 사이즈는 이미 레버리지 2배가 포함된 크기에 해당하는데요.
어떤 분들은 이 방식이 편하다고는 하는데.. 저는 좀 더 직관적인 두번째 방식이 더 편하더라구요.
자 이렇게 선물거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처음에는 영어로 되어있고 처음보는 것들이라 어렵다고 느낄 수 있지만 1 ~ 2번 정도 매매를 해보시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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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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